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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에 온 것 같은 신사역 야키토리 타츠야

by 262_is happy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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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신사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뭘 먹으면 잘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달래해장을 1차로 먹었고

진짜 배가 불렀지만 간판때문에 안들어갈 수 없었던 야키토리 갔다왔어요

 

간판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마치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저희는 특히 바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바자리가 많아서 매우 좋았어요

 

 

진짜 연탈불에 구워주심

너무 일본 느낌이 나지 않나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서 요즘 자주가고 있네요

크지는 않은 가게지만 오순도순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먹기에 좋은 구조예요

 

 

저희가 앉은자리 옆에도 일본스러운 포스터

비 오는날이라 더욱 운치 있는 테라스쪽 바자리

여름에는 테라스 자리에 앉는 것도 좋아보여요

 

 

너무 귀여운 컵코스터

저 캐릭터분이 타츠야이신가...?

 

 

간단한 안주들과 야키토리가 주 메뉴고 하이볼과 일본술들을 팝니다.

이미 너무 배부른 상태라 많이 못먹었는데 야키토리 강추입니다.

 

 

기본안주는 양배추와 마요네즈소스

진짜 기본안주로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집들이할 때 써먹을 예정

 

 

커터식 하이볼과 산토리 하이볼 시켰습니다.

저희는 산토리 하이볼 제일 좋아하는데

시도를 위해서 커터식 하이볼을 시켜보았는데 역시나 위스키향이 좀 더 강해요

 

 

그리고 나온 닭목살

닭다리살이 지금 안된다고 하셔서 닭목살 주문했던 것 같은데

간이 잘되어있고 아주 쫀득하고 육즙도 나오고 맛있었어요

여기서 맛있는 야키토리 먹다가 야키토리에 더 빠지게 되었어

 

 

앞의 뷰는 동네뷰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요

간단하게 2차하면 더 기분 좋아질 그런 음식점!

 

 

신사역오면 매번 가로수길만 가다가 이쪽 뒷길은 처음 가보는데

맛집이 생각보다 많았고요

신사에 야키토리묵이나 유명한 야키토리집도 있지만 간단하게 맛있는 안주 먹고 싶다고 하시면

신사역 타츠야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배를 조금만 채우고가서 더 다양한 음식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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