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2입니다.
벌써 10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은 연말을 맞이하여 다들 약속이 많아지실 것 같아 홈파티 때 준비하면
좋을만한 음식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다 제가 몇번씩 사먹어보고 맛있는 음식들만 고르고 골랐으니 믿고 먹어주세요!
첫번째 음식은 바로바로
어푸어푸의 생연어회 입니다!
연말파티하면 술이 또 빠질 수 없죠?
와인이랑 잘어울리는 음식중에 하나가 저는 연어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푸어푸 연어는 다른집 연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덩어리째 연어가 와서 먹기전에 전처리를 해야한다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번거로움 조차도 잊게해주는 쫀득함과 영롱함이 저희를 기다립니다.
선선해져서 중단되었던 어푸어푸 생연어 판매가 재개되었으니
다들 달려가세요.
저도 오랜만에 주문하러갑니다!!!
윤기보이시나요?
또 겨울하면 딸기와 샤인머스켓의 계절이 아니겠어요?
저는 파티에 어울리는 색깔로 청포도,딸기 부라타치즈 샐러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과일만 씻고, 부라타 치즈 올리고 올리브오일에 후추만 뿌리면 되는 초간단 홈파티 음식
있어보이는데 맛도 좋고, 반응도 좋은 그런 음식 추천 드려요.
연어양이 워낙 많아 저는 일부는 회로 먹고,
일부는 연어장을 담아서 다음날 먹었는데요
네이버에 연어장 레시피가 워낙많아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밥 한그릇 뚝딱합니다.
그리고 인생 첫 뱅쇼만들기...
뱅쇼키트는 샀고, 집에 있던 사과를 조금 썰어서 추가했어요.
와인은 마트에서 파는 3000원인가 짜리 국산 와인을 사서 해도 맛있다고 해서 그 와인을 샀구요
키트+와인 해도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
연말파티 때 분위기 내기 좋더라구요.
외국에서 감기약으로도 먹는다고 하고 저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외국나갈때 마다 뱅쇼는 꼭 마셨거든요
뱅쇼를 마시면 연말이 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연말에 무슨 병이 걸렸는지 수제로 만드는 것을 많이했네요
티라미수도 집에서 직접 만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집에 재료들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또 해먹어봐야겠네요.
티라미수도 불도 없어도 되고, 치즈끼리 섞기만 해서 층층이 쌓으면 되서
저도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연말느낌 내보겠다고 트리초도 꼽아봤어요.
그리고 어푸어푸 연어 (생연어 말고 스테이크용?이 따로 있어요)로 만든 연어스테이크
유튜브보다가 추천받은 레시피인데
생크림소스와 시금치볶음이 키포인트로
고기가 질렸다 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시는 것 강추드려요!
마지막으로 홈파티음식으로 가장 강추하는 것은 바로바로 사세윙입니다.
제가 봤을 때 와인바나 고급술집에서 파는 치킨윙 다 여기꺼인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에 앞뒤로 7-8분씩 구워서 먹으면
진짜 많은 노력 들이지 않고 손님들 음식으로 손색없어요.
집들이 음식으로도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진짜 찐으로 추천하는 음식들과 재료들만 적어서 부연설명이 길었던 것 같아요.
연말이 다가오니 홈파티 음식 걱정이신분들
제 포스팅 보시면서 팁 많이 얻어가셨길 바래요.
저도 연말파티 준비하러 장바구니에 이 아이들 좀 담아야겠네요~
그럼 이만 262 물러가구요~오늘도 262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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