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2입니다!
오늘은 무료한 일상 저에게 찾아온 DIY 키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각자 하고 싶은 활동을 고르라고 해서 똥손인 저는 가장 쉽고 양은 많아 보이는 아이로 선택했어요.
바로바로 선캐쳐!
집에 햇빛이 잘 들어서 천장에 달아놓으면 반짝하니 예쁠 것 같더라구요.
포장을 뜯어보니 이미 선물인 것처럼 포장이 되어서 왔어요
저는 2세트를 구매했고 총 4개의 선캐쳐를 만들 수 있었어요.
설명서도 되게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내가 미적 감각이 없다? 손재주가 없다? 하는 사람이어도 누구나 만들기 쉽게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놓치면 교안과 다르게 만들어 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접니다ㅋㅋㅋㅋ
재료료는 낚시줄, 다양한 구슬과 고정볼, 집게가 있습니다.
집게는 고정볼을 누를 때 사용하는데 저는 집에 없어서 하나 같이 구매했습니다.
제가 만드는 것을 타임랩스를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고정볼이랑 구슬들이 떨어질까봐 악세사리 보관을 위해 사둔
골드트레이에 넣어서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한개 만드는데 2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짜잔~
두가지 종류의 선캐쳐가 완성되었습니다.
둘 중에 어떤게 더 예쁜가요?
저는 오른쪽 선캐쳐가 컬러가 진한 것이 많이 들어가서 더 예쁜 것 같더라구요
사실 집에 걸어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주인님집이라...) 꼭꼭이 핀 꼽혀있는 곳에 일단 걸어놨는데
다음날 해 들어올때 보니 너무 벽에 붙어있어서 그림자가 안지더라구요ㅠㅠㅠ
천장에 달아놓아야 한다고 하던데
천장에는 꼭꼭이 핀이 안꼽힐 것 같아서 일단 시도는 안해봤는데 양면테이프로 붙여봐야 할 것 같아요.
해 들었을 때인데 너무 벽에 붙어있어서 몇몇 그림자만 보이는 상황....ㅎㅎ
작위적으로 들어서 그림자를 만들어 보았는데 보이시나요?
희미한 그림자가? 실제로 보면 좀 더 예뻐요ㅋㅋ
제가 들어서 바람에 돌아가는 것처럼 연출해 본 동영상 감상하시죠!
이날 흐려서 그런지 해가 많이는 안들어왔는데 맨 아래 크리스탈이 빛을 쪼개면서 예쁘더라구요.
저는 4개 만들어서 2개는 다시 처음에 들어있던 것처럼 포장해서 원하는 분에게 선물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만들어서 선물하니 더 뿌듯하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아하시더라구요.
무언가를 만들 때도 받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만들다 보면
더 의욕도 생기고, 여러가지 생각과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똥손도 DIY 취미 가질 수 있는 것 확인하셨나요?
나중에 좀 더 열정적이 된다면 동대문 가서 직접 다양한 크리스탈이나 구슬들을 사와서
나만의 선캐쳐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262는 무료한 일상 집콕 취미로 해볼만한 선캐쳐 소개해 드리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오늘도 262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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