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도 262 돌아왔습니다.
최근에 송도 맛집 많이 알려드렸는데요! 본가가 서울이라 서울 맛집도 많이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비가 많이 오락가락해서 칼칼한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닭볶음탕에 소주한잔이 딱 생각나더라고여?
닭볶음탕하면 종로 맛집, 계림 닭도리탕 아니겠어요?!
너무 유명해서 몇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봤어요
본점은 종로3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래에 직영점에 대한 자세하게 적어볼게요)
세운상가 옆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0년 전통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맛이 없다면 지금까지 유명하지는 않겠죠?
자리에 앉으면 반찬과 닭볶음탕이 바로 나와요
아마 사람 명수대로 알아서 가져다 주시는 것 같아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2인-24000월
3인-35000월
4인-47000원
칼국수 사리, 떡사리, 라면사리 2000원
혹시 배가고프신 2분이 가시면 들어가시면서 "사장님, 중자로 주세요!"를 외치세요!
아래에 명수에 맞는 음식 조합 추천해드리겠습니다ㅎㅎ
마늘이 들어간 닭볶음탕, 이것이 계림의 시그니쳐죠!!!
너무 마늘 맛이 강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비오는 날, 소주와 닭볶음탕 환상의 궁합이쥬?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술을 드시고 계셨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떡부터 건져서 드세요!!
국물이 조금 쫄아야 닭이 더욱 더 맛있어져요!!
여기서 팁 들어갑니다!!
떡을 먹고 닭이 맛있어지길 기다리기 너무 힘드시다면 라면사리를 시키세요!
사리에 라면 사리와 칼국수 사리가 있어요!
저는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사장님, 칼국수 사리주세요!"라고 당당히 외쳤는데요!
사장님 말씀이 칼국수는 맨 마지막에 다 먹고 드셔야 돼요!!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나중에 여쭤보니 라면사리는 중간에 넣을 수 있대요!!!
배고프신분들은 라면사리 1개 다 드시고 후식으로 칼국수나 볶음밥 1개 추천드립니다~~아시겠쥬?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요
국물은 막 퍼먹고 싶은 그런 맛이었어요!!
테이블 옆에 아래의 안내문이 있는데!!!
볶음밥은 평일 오후 5시, 토요일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셔요~
칼국수 빠질 수 없쥬?
많이 먹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2인분 시켰습니다~
닭을 다 건지면 육수를 넣어주시고 팔팔 끓으면 넣으면 됩니다~
흡입했습니다!!!!
제가 사장님께 여쭤봤을 때 종로 본점, 남양주, 충무로가 직영점이래요!! (다 맛이 똑같다는 얘기겠쥬?)
계림이라고 쳤을 때 나오는 다른 지점들은 남동생분이 하시는 거래요...!!!!
참고 부탁드리고요!!
다음주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종로 맛집, 계림 닭도리탕 가보시는 거 어떨까요?!
그럼 262 이만 물러갑니다~
262는 항상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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