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262입니다~
이번주에 생일맞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따끈따끈한 추천 포스팅하러 왔어요!!
이번 제주도 여행은 2박 3일로 짧게 다녀왔는데요!
정말 예쁘고 위치도 좋은 숙소를 알게 되서 공유드려요!!
저희가 다녀온 숙소는 하도3135라는 곳이예요!
제주도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숙소예약이 참 어려운데 이곳도 마찬가지로 피켓팅 끝에 갈 수 있었어요
정말 100프로 만족하는 그런 곳이랍니다.
위치는 세화해변에서 걸어서 15분 차로는 2분정도 걸리는 곳이라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성산에서 세화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숙소가 똭 있답니다.
객실은 8객실 정도로 이루어져 있는 펜션?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숙소의 마스코트 대추예요!!
아침 조식먹을 때 항상 있는 걸 보니 아침에 주인분과 함께 출근했다가 저녁나절에 함께 퇴근하는 친구같아요
정말 순해서 거의 항상 누워있더라구요ㅎㅎ 너무 귀엽죵!
이 곳은 조식을 먹는 곳이예요!
원래는 카페도 운영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객실분들만 이용하신다고 하네요
음료를 하나씩 고르면 요거트와 빵 또는 떡, 약간의 과일을 함께 주신답니다.
아침먹고 놀러댕기니 배도 안고프고 너무 좋더라구요!! 짱짱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밖에서 조식을 먹어도 좋을 것 같고
숙소에서 쉴때도 앉아서 생각하기 좋았어요.
이제 숙소로 올라가볼까요?
저희는 201호에서 머물렀는데요!
객실에 따라서 뷰는 거의 비슷하지만, 201호랑 204호는 복층형이라 약간의 구조는 다르다고 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양한 인테리어적 요소가 보여서 사장님의 정성이 눈에 보인다고나 할까요?
입구부터 너무 예뻐서 하루종일 숙소에만 있어도 좋을 것만 같은 곳이었습니다.
큰 창으로 멀리 바다도 보이고, 야자수도 보여서 자칫 잘못보면 외국처럼도 느껴지네요ㅎㅎ
정말 제주스럽지 않나요?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미리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피크닉 세트도 준비해주셨어요.
저는 이거들고 다음날 세화해변과 아부오름에서 피크닉도 하면서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창으로 보는 뷰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누가봐도 나 제주도 놀러왔다 뿜뿜하는 숙소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거실 옆쪽으로는 화장실이 있는데 저는 온수도 잘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지난번 갔던 숙소는 일정시간 온수 사용하면 한동안 따뜻한 물이 안나왔었어요ㅠㅠ
거실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짜잔!!
보이시나요? 자연의 액자가?
자고 일어났을 때 풍경이 너무 황홀해요.
자다가 눈을 떳는데 우연히 일출도 볼 수 있었고 복층 호실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침대도 너무 편안하고 천장도 복층치고 높아서 생활하기 전혀 불편이 없었네요!!
제가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2달밖에 안남아서 예쁜 숙소는 이미 다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이 숙소는 다행히 2달전부터 예약을 받아서 빠른 손놀림으로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가격도 진짜 다녀오고 보니 너무 착하고 좋았던 진짜 뭐하나 부족함 없는 숙소였어요!
아침에 세화해변 산책도 하고,
저녁에 세화해변까지 바다바람 맞으며 걸어서 맥주도 한잔하기 좋은 그런 숙소라
제주도 동쪽 숙소 찾고 계신분들 이곳 정말 정말 추천드려요!!!
그러면 262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 글에서 또다른 제주 정보들 소개해드릴게요!
오늘도 262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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