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62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갔다온 음식점은 아니지만 요즘 부쩍 가고 싶은 음식점이라 소개해드려요
이곳은 야키토리 묵이라는 연남동에 있는 야키토리 오마카세입니다!
신사점도 있다고 해요. 신사점은 캐치테이블에서 예약가능하고
연남동은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하시면 되요.
야키토리 묵은 닭을 이용한 여러가지 꼬치를 팔고 있는 곳이고
사케 위주의 술을 팔고 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양배추가 나와요.
구운 바게트와 발라먹을 소스가 나와요.
저는 사케 잔술을 시켰어요.
사실 사케는 익숙하지 않았는데 신기한 술잔에 가득따라주시면 애기 술잔으로 조르르 넘어와요
사진을 다시 봐도 또 마시고 싶네요.
사실 조금 오래 되서 순서가 뒤죽박죽인 점 양해부탁드려요.
다양한 닭부위를 다른 재료들과 함께 내어주십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파와 궁합이 좋았어요.
은행과 방울토마토도 맛있었어요.
양념된 닭구이!
예전에 친구랑 다른 야키토리갔을 때 양껏 먹으려니
저희 딴에는 너무 비싸서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오자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곳은 1인당 35000원으로 가성비가 진짜 짱짱!!
저희도 추가로 하나 더 시켜먹었었는데 그것이 뭐였을까요....ㅠㅠ
부채질을 열심히 하시면서 저희 꼬치를 구워지고 있는 모습
저 정성스러운 부채질이 이집의 맛의 비법이 아닐까요?
바삭바삭한 닭껍질도 굿굿bb
중간에 장국도 내어주시는데 이것도 아주 기가막혀요
약간 느끼해지나 싶었던 입을 헹궈주는 맛입니다ㅎㅎ
야키토리 묵 연남점은 2021년 미슐랭에도 선정되었다고 해요.
자리도 많지 않은 곳이라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대별로 가격도 다르니 저의 리뷰는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따뜻한 사케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조만간 저도 다시 예약하고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262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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