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2 입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의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방문 뒤에
뭘 먹을까 하다가 비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칼국수 맛집을 찾던 와중 발견한
복많네!!해물칼국수
진짜 맛집인데 대기가 꽤 되었어요!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 것 같네요.
여기는 테이블별로 주문을 탭으로 하는 시스템이라 손님이 많아도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4명이 가서 해물전골+칼국수 3인,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전복이 살아서 꿈틀거리길래 약간 무서웠어요...
쭈꾸미, 오징어, 새우, 전복, 다양한 조개들이 들어있는 푸짐한 해물전골
칼국수 면은 해물 다 건져먹고 넣으시면 됩니다~
기다림의 미학
반찬은 겉절이와 미역이 있습니다.
소스는 간장이랑 초고추장이 있었어요.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사진만 봐도 바삭바삭 하네요.
해물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안쪽까지 바삭바삭해서 칼국수 가게 중에 해물파전 원탑인 것 같아요.
해물파전 먹는 사이에 해물들이 다 익었네요.
오징어를 먹기 좋게 자르고 조개들을 건져먹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사진에는 홍합양이 안보이는데 홍합이 진짜 많아요.
해물양이 많아서 너무 푸짐하고 좋았어요.
해물 거의 다 건져먹고 칼국수면 투하!
익기를 기다리면서 건져놓은 홍합 살을 발라내다보니 홍합껍질 보이시나요?
통에 꽉차서 주변 그릇에 놓을 정도로 홍합이 많았어요.
해물 칼국수집 많이 가봤지만 해물양은 복많네!!해물칼국수가 짱인 것 같아요.
칼국수가 다 익었네요?
겉절이랑 싸서 먹어봅시다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어요.
추운날 뜨끈한 국물로 몸 따듯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파주 출판단지나 파주 헤이리마을 들르실 일 있으시면
복많네!!해물칼국수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만 262는 물러갑니다~
262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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